미금역 초밥맛집, 스시칸도 방문후기 (2024.08.17)
미금역 근처에서 초밥을 찾고 있다면, “스시칸도”라는 이름을 반드시 기억해두세요.
최근 미금역에서 초밥을 먹기 위해 방문했던 스시칸도는 맛과 가성비 모두에서 큰 만족을 주었던 곳입니다.
먼저, 이 가게의 위치는 아주 편리합니다.
미금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가게는 분당엠코헤리츠 건물 2층에 있으며, 눈에 띄는 빨간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여러 유명 유튜버가 다녀간 곳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걸려있었는데, 이 역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스시칸도는 회전초밥집으로, 미금역 근처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모든 초밥 접시가 2,200원이라는 균일가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품질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한 번 방문하면 여러 가지 초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식사 시간이 지나 자리가 부족하지 않았지만,
스시칸도에는 원격 대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기다림에 대한 불편함이 적습니다.
음식은 회전 레일에 놓인 초밥을 선택해 먹는 방식으로, 회전하는 초밥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특히 투명한 케이스에 담긴 초밥들은 보기에도 깔끔하고 신선해 보였습니다.
스시칸도의 초밥은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밥의 양도 적당해서 초밥을 먹으면서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와사비는 개별 포장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할 수 있었고, 이것 역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맛본 초밥 중에서도 특히 광어 지느러미와 눈다랑어 초밥이 인상 깊었는데,
씹을수록 단맛이 은은하게 퍼지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밥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제공되는데, 저는 미니우동과 미니소바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우동은 국물이 진하고 유부가 들어가 있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었고, 소바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또한, 디저트로 제공된 신선한 과일도 식사의 마무리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스시칸도는 단순히 초밥의 맛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곳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매장, 친절한 직원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메뉴 선택지 덕분에 식사 내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초밥을 좋아한다면, 그리고 미금역 근처에서 가성비 좋은 초밥집을 찾고 있다면,
스시칸도는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도 미금역을 방문할 때마다 자주 찾게 될 것 같은 스시칸도에서의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식사는 후식으로 수박주스를 마시고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