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남촌막국수’ 내돈내산 방문후기 (2024.07.11)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남촌막국수’ 방문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곳은 메밀 막국수로 유명한 곳인데, 제가 직접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춘천 근화동에 위치한 남촌막국수는 이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춘천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러보라고 추천할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저도 이번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매주 화요일이 휴무일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주차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남촌막국수의 외관은 오랜 시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맛집 특유의 활기와 함께 여러 명의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내부는 최근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에어컨도 잘 가동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막국수 보통과 곱배기, 그리고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아삭한 열무김치와 동치미가 제공되었어요.
특히 열무김치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서 반찬만으로도 입맛이 확 돌았습니다.
동치미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주문한 음식이 금방 나왔는데요, 막국수의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막국수 위에 오이, 김, 삶은 달걀 고명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었고, 시원한 육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설탕과 식초를 조금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첫 한 입을 먹었을 때, 메밀 면의 쫄깃함과 시원한 육수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무채와 함께 먹으니 상큼한 맛이 더해져서 입안 가득 행복한 맛이 퍼지더라고요.
메밀전병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였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메밀전병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안에 들어있는 김치소가 적당히 매콤해서 전병의 맛을 한층 더 살려주었습니다.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맞아 더욱 맛있었답니다.
곤드레들기름막국수도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이 메뉴는 곤드레와 들기름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와 함께 비벼 먹으니,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함이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남촌막국수는 가격 대비 맛과 양 모두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한끼 식사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양이었고, 특히 메밀의 고소한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춘천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남촌막국수에서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춘천 맛집 ‘남촌막국수’ 내돈내산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식사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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